느낀점
- 면접을 보고나서 기다리는동안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 멘토님이 정말 훌륭하신분들이어서 꼭 배우고 싶었고 과제, 프로젝트 중심이고 과제리뷰, TIL, 스터디, 동아리등 스스로 공부 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것 같아서 동료들과 함께 그런 방법을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합격메일을 받고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했던것들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아니라는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결실이 생기지 않는것 같을때에도 그것에 집중하는것이 아니라 당장 주어진 과제, 하고싶은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다보니 주어진 선물인것 같습니다.
면접 팁
- 회사 채용면접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깊은 질문은 없었고 지원서에 작성한 것에 기반하여 나왔습니다. 면접전에는 지원서를 다시 읽어보면서 일단 지원서에 적은 내용을 말로써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에 기반하여 나올만한 질문과 데브코스 활동하면서 특정 상황이면 어떻게 행동할지등을 가정하여 질문해보았습니다.
여러 면접자가 함께 면접을 보았는데 면접을 보다보면 면접자들과 평균적으로 비슷하게 말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의식해서 뻔한 대답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뻔한 대답이라는것은 누구나 답할 수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경험이 들어가지 않으면 다른 면접자들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면접자들과 함께 보기 때문에 너무 답변 시간이 길지도 않게 하면서 동아리에서 했던 경험등을 언급하며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기대하는바
- 진짜 뽕을 뽑을 생각입니다. 훌륭하신 강사님과 멘토님을 두고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프로젝트, 스터디를 하면서 피드백도 요청드리고 어떻게 해서든 현업에서 일할 수 있는 개발자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료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성장할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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