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1. 스케쥴이 하루동안 연속적으로 잡힌 경우
2. 앞으로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
금요일에 데브코스 세션이 지나고 지치고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이 날은 1번에 해당하였습니다. cs스터디를 마치고 밥도 제대로 먹을 시간이 없을정도로 바로 세션에 참여해야했습니다. 제가 밥 먹는 속도가 느린편이기도 한것도 있습니다. 세션이 끝나고 스스로가 현재 집중이 어차피 되지 않을것이라는 상태를 느끼고 그냥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시켜 먹고 쉬다가 일찍 잠들었습니다. 보통 집중이 안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들거나, 잡생각이 많이들면 그런것들이 이어지게 마련인데 이를 잘 알고 스스로 관리해 나가는것을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만약 2번에 해당하는 경우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무력감이 들지 않도록 '최소 할 일'들만 정하여 그것만이라도 끝내자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최소 할 일 보다도 더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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